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내달 12일 신서 13·14단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.

  모집호수는 26㎡형 37호, 33㎡형 16호, 46㎡형 8호 등 총 61호다.

  임대조건은 13단지의 경우 26㎡형 보증금 1072만4000원, 월임대료 15만원이며 33㎡형은 보증금 1352만7000원, 월임대료 18만원이다.

  14단지는 26㎡형의 경우 보증금 1051만1000원, 월임대료 15만원, 46㎡형은 보증금 3057만원 월임대료 26만원이다.

  모집은 입주자격을 완화해 소득수준을 배제하고 총자산 4억2000만원 미만, 자동차는 2799만원 미만 등으로 기준을 낮췄다.

  입주자 선정은 선 계약 후검증 방식으로 무주택여부, 소득·자산 등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.

  동호지정은 오는 11월12일까지 계약장소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계약순서를 결정한다.

  또 신청자가 모집호수를 초과해 동호 부족으로 계약하지 못하면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예비자로 선정해 공가주택 발생 시 개별계약 안내가 될 예정이다.

  신서 13·14단지는 전체세대가 각각 340세대, 178세대로 지난 2016년 11월 입주를 시작했고 단지 내 다양한 휴식공간과 공원, 산책로 등이 있다.

 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청약센터(https://apply.lh.or.kr)에서 확인가능하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